미우를 만나셨다면, 최소 그 1번의 기회는 놓치지 않으신거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7월 14일 첫 수업 시작해서 아직 <머신페더링 아티스트+마스터 과정>을 수강 중인 장혜란이라고 합니다.

아직 수강생 신분이라 제가 후기를 남길 자격이 있나.. 싶긴 하지만 그래도 그동안 배운점과 느낀점을 짧게나마 써보겠습니다.

제가 반영구라는 그 자체에 매력을 느낀건 벌써 15년 전이었던거 같습니다.

원래 눈썹이 없어서 아침마다 화장하면서 눈썹 그리는게 일이었는데,

(문신이 아닌) 젊은 사람들도 많이 한다는 반영구가 유행을 할때

우연히 눈썹과 아이라인을 받아보곤, 이렇게 획기적이고 편하고 멋진 시술이 있다니?!

하며 놀랐던 기억이 새삼 다시 떠오르네요ㅎㅎ

그때, 반영구 시술하는걸 내가 한번 배워보고 싶다!!

간절한 마음이 들긴 했었는데..

여러가지 여건상 힘들었고 용기가 없어서 포기를 했던게 아직까지 미련이 남아

이렇게 돌고돌아 지금에서야 미우에 오게 된 계기가 된거 같기도 합니다ㅎㅎ

15년 동안 품고만 있던 반영구를 배우고자 했던 마음을 올 초에 퇴사를 하면서 드디어 실행에 옮기에 되었고,

그러면서 어디서 배울까 학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제일 핫하다는 타아카데미를 먼저 검색해서 보고 있었는데

그 아카데미를 보다보니 연관 키워드로 미우가 같이 뜨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계속 보는데, 처음 검색해서 보던 타아카데미는 눈길조차 가지않고 계속 미우만 보이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땐 제가 반영구에 대해 전혀 몰랐기에 패턴은 볼 줄 몰라서 그 부분은 그냥 넘기더라도 정말 놀랐던게 2가지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사진!

타아카데미나 타시술샵들은 보정이 심한 사진들을 많이 올리더라구요.

그에 비해 미우는 고집스러울만큼 사실적인 사진을 사용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남자눈썹!

특히나 놀랐던건 남자눈썹이었습니다.

사실 반영구도 이제 워낙 경쟁이 심해져서 엄청난 노력이 아니면 힘들다고 보는데, 제가 생각하는 블루오션은 남자였거든요?

그런데 미우만큼 완벽하고 티안나고 멋있게 남자눈썹을 만들어내는 아카데미나 시술자는 정말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사실 여자눈썹은 다들 잘하시고 무한경쟁이라면, 남자눈썹만큼은 독보적이라고 할수 있을만큼 미우만한데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와서 보니, 남자눈썹이 완벽했던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게 바로 페더링 때문이었다는걸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사실 반영구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라 엠보나 페더링이나 뭐가뭔지 전혀 몰랐었는데,

처음 상담하면서도 원장님께서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바로 이해가 되더라구요.

결국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는 유일무이(?)한 미우만의 기술 때문에 가능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원래 상담을 3군데 정도는 해보고 결정을 하려고 했는데,

미우를 첫번째로 상담하는 바람에 타아카데미 상담해 보지도 못하고 바로 결정해 버렸습니다ㅎㅎ

1:1 개인 맞춤 수업이라 원하는 요일,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들을수 있다는게 아주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 멀리 지방에서 오시는 선생님들도 많으신거 같구요.

또한 멀리서 오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저 역시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새벽 이슬을 맞으시며 첫차를 타고 올라오셔서 배우시고,

차가운 밤공기를 맡으시며 다시 집으로 향하시는 열정 넘치는 선생님들을 뵈면,

서울에서 편히 왔다갔다하는 제가 다 부끄러워진답니다.

평소에는 칭찬봇이시지만 데모 들어가면 세상 누구보다 냉정해지시는 원장님과

늘 뒤에서 수강생들을 지켜보시며 하나라도 더 쉽게 더 알려주시려 노력하는 부원장님과 마스터쌤들

항상 선생님들의 애쓰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하고 있답니다.

저도 더 노력하고 더 열심히 할게요!!

끝으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혹시나 반영구 아카데미를 고민 중이시라면 꼭, 미우로 오시기 바랍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거랍니다👍🏻